한약제 불신에 대한 오해

( 한약제 불신에 대한 오해 )

한의원에서 환자들과 상담하는 도중에 종종 환자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약을 먹고 싶은데…

중국산 한약에 농약(중금속)이 많이 있어서 간이 나빠진다고 들었다며 한약 복용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분 들이 많이 계신다.

미리 결론적인 말을 하자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종종 속칭 나쁜 보따리 장사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한국을 배타고 다니면서 농약을 많이 넣고 키운 한약제들을 국가 검사기관 식약청의 정식적으로 검사나 허가 받지 않은 한약제들 속에 지저분한 흙을 더 넣어 무게를 높여서 큰 보따리나 큰 박스에 실어와서 싼 가격에 유통시키다가 경찰에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이나 미국의 한의원에서 정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약제들은 한약제를 식품으로 검사하는 것이 아니고 한약은 약제이기에 식품검사와는 다른 약제로써 엄격한 심사를 받고 통과된 약제들만 정식 한약도매 시장에 나오게 되며 그 한약제들을 한의원에서 내원하는 환자들의 질환에 따라서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는 처방을 사용해서 치료 한약으로 만들든지… 또는 몸이 허하고 피곤할 때에는 원인을 찾아서 허한 몸을 보하는 보약으로 처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는 미국이다.

중국 한약제를 결코 보따리 장사들이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 국가 와 국가적으로 정식 약제로써 수입을 하고 있으며 엄격한 농약(중금속) 함량 검사를 통해서 합격된 한약제들만 한약 도매상에서 판매할 수 있는 나라이다. 종종 한인파트에서 말린 도라지나 대추, 감초 등을 집에서 차로 끓여 먹으려고 한약제 라고 해서 쉽게 구입해서 잡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곳에서 파는 약제들은 약품허가에 의해서 한약제로 통과된 것이 아니고 식품검사에 통과된 식품인 것이다. 이렇게 식품으로 검사를 통과한 한약제들도 복용하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같은 모양의 한약제들이지만 식품검사와 약제로써 검사하는 방법은 수준이 다르고 그리고 유통하는 과정도 다른 것이다.  식품검사라 함은 쉽게 말해서 우리들이 마트에서 쉽게 사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과일이나 야채등과 같은 등급의 검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들이 마트에서 매일 사서 먹는 식품들인 딸기, 배, 사과, 오이, 배추 등에 농약잔류 성분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닐 것이다. 누구나 농약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집에서 깨끗이 씻어서 매일 식탁에 올려서 먹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약제는 약품이기에 식품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모든 검사를 통과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왜냐하면 한약은 주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복용을 하는 것이기에… 더 엄격히 농약잔류량이나 중금속 함유량을 식품검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안전기준을 만들어 제한해야 함이 당연한 것이고 실제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통과되어야만 된다. 그러한 검사 과정을 통과한 한약제를 지금 한의원에서 보약으로 또는 치료한약으로써 사용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식약청이나 한의학 연구기관에서 한약에 대한 수시로 시행하는 무차별적인 농약잔류 검사 결과가 발표되는 것을 보면 약탕기에 끓여서 나온 탕약 속에서는 사람들이 우려하는 중금속 성분들이 거의 발견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되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FDA의 약제 기준에 통과된 약제로써 검증된 것을 한의원에서 사용하고 있기에 믿고 복용해도 괜찮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 양심을 걸고 한마디 한다면…

나에게는 이제 2살이 막 지난 쌍둥이 손자들이 있다.

쌍둥이 인데다  개월수를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서 면역력이 다른아가들 보다 더 약했다

갓난 아가들이 아프면 속수무책으로 부모들은 안타까와 하고만 있을 것이다.

우리 손자들도 많이 아팠다. 변비로 고생도 했고,  감기에  걸렸었고,  1달이  되었을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을 했었다.

지금까지  자라면서 쌍둥이 손자들이 설사를 한다든지 여러 다양한 질환이 있어서 아플 때에도…

나는손자들 한테만 다른 약을 오더해서 쓰는것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지어주는 한약제를 사용해서 한약을 지어 쌍둥이 들에게 먹이면서 여러 질환을 치료했다.

쌍둥이들에게 발병한 그 무서운 아토피 피부염을 완전히 치료했기에…

내 양심에 조금도 거리낌 없이 현재 사용하는 한약을 똑같이 사용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또한 나를 비롯한 나의 모든 가족들도 매년 수 차례씩 모든 가족들이 그 한약제로 만든 보약을 만들어서 먹고 있음을 밝힌다.

말도 되지 않지만…

아무리 미련하고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이나 가족에게 자신도 믿지 못하는 농약(중금속)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한약을 먹일 가장은 없을 것이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모든 한약제들은 약제로써 모든 유통과정과 농약잔류량 심사의 엄격한 검사에 통과된 것을 알고 믿기에…

나는 어린 손자들부터 나와 가족 모두에게 몸이 안 좋을 때는 치료하기 위해서 그리고 피곤하고 지칠 때에는 보약으로써

매년 수 차례씩 먹게 하고 있다.

나에게 몸이 안 좋아서 찾아온 환자들에게 가족에게 지어주는 그 한약제를 처방해서 그 한약제를 끓여서 만든 탕약이나 또는 과립, 환약으로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복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서 복용하도록 한다.

내 가족들과 손자들 앞에서 위와 같은 상황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참고로,

보약에 대하여 짧게 도움을 주고자 설명하자면

보약은 형편이 된다면 환절기 때마다 그때 그때 몸의 상태에 따라 처방을 받아서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우리들이 평소에 먹는 음식물로는 각자의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충분할 수 없기에…

특히 환절기가 되면 기력이 부족해지고 새로운 계절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몸이 상당히 지치고 힘들어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 미리 보약을 개인에 건강 상태에 따라 진맥을 통하여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건강하고 멋진 매일 매일의 삶을 누리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형편이 좋지 못하다면

봄과 가을 또는 여름과 겨울 등의 환절기 때나 그렇지 못하다면 최소한 1년에 한번 정도라도 보약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만일 보약 지을 상황이 아니라면 내가 매주 신문(미주 중앙일보, 미주 한국일보, 미주 경제신문)에 올리는 건강칼럼을 보면서

칼럼에서 밝힌 것과 같이 여러 가지 요법 등을 따라 하면서 신문 칼럼에 나온 것을 참조하여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맞는 음식을 잘 골라 섭취하게 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히 주장하는 바이다.

한약에 대한 진실…?

이것 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더 필요할까….  

명문 자석 침 한의원

                 원장 최현규 씀

 

 

 

쉽게 알아보는 갑상선질환의 자가진단법

쉽게 알아보는 갑상선질환의 자가진단법

[건강칼럼] 최근 국내 연예인들의 연이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암 투병 고백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갑상선질환에 쏠리고 있다. 갑상선질환은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만성질환이 갑상선장애(53.9%)였다. 이러한 갑상선질환은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갑상선질환의 증상을 알아두고 스스로 자가진단을 통해 병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갑상선은 목에서 튀어나온 부분의 아래쪽에 위치한 방패 모양의 기관으로 정상일 때는 잘 만져지지 않지만 이상이 생기면 혹이 만져지거나 목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육안상 확인되기도 한다. 이렇게 갑상선에 기능적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 갑상선질환으로 대표적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암을 꼽아볼 수 있다.첫 번째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T3와 T4라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원인인 자가면역 질환이다. 그레이브스병이 대표적이다.갑상선기능 항진증을 흔히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식욕은 있는데 체중이 감소하고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으며 ▲심한 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이 있고 ▲손이 미세하게 떨리며 ▲대변을 자주 보게 된다. 신경질적이 되거나 가슴의 두근거림, 피곤함, 골다공증, 안구돌출이 동반되기도 한다.

두 번째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기능항진증과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인 T3와 T4이 너무 적게 분비되어 발생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의 증상은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건조하고 모발이 거칠어지고 ▲맥박이 느리게 뛰거나 ▲손발이 뻣뻣해지고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나타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특히 추위를 많이 타고 얼굴이나 다리 붓기, 우울감, 생리불순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하나 혹은 수개의 종양이 생기고 이것이 초음파나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판명이 되는 상태다. 최근 발표된 국가 암 등록통계를 보면 갑상선암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늘어나 연평균 증가율이 무려 남성은 25.3%, 여성은 25.7%에 달했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소리가 변하거나 잘 나오지 않고 ▲목 부위에 림프절이 커진 것으로 생각되는 혹이 만져지며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호흡곤란과 목 부위의 통증 동반도 갑상선암의 증상이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암 같은 갑상선질환들은 환자 스스로가 증상이 의심될 때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전문의에게 검사와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치료로는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거나 보충하는 약물과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갑상선암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보편적으로 실시되며 암 질환 중에서도 완치율이 가장 높아 치료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며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병행하는 사례도 있다. 이 같은 갑상선질환의 경우 임상경력이 다양하고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성공적인 치료의 관건이다.

특히 갑상선암이 의심될 때 시행되는 초음파와 조직검사는 검사하고자 하는 조직을 정확히 조준하고 세밀히 관찰해야 재검사나 잘못된 검사결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갑상선암 판별의 정확도는 전문의의 숙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되도록 경험이 많고 충분히 수련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시경유의원 원장 서울대학교병원진료교수, 영상의학과전문의 이시경

6대 암 조기 발견하는 방법

6대 암 조기 발견하는 방법

♠ 위암 : 암 발병률과 사망률 단연 1위!

1.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쓰릴 때가 많으며 명치부분에 통증이 심합니다      

 2. 윗배가 불쾌하고 더부룩하며 통증이 있습니다                             

 3. 구역질, 압박감, 식욕부진이 심합니다                                     

 4. 빈혈, 설사, 하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5. 혹이 만져지거나 피를 토합니다

♠ 간암 : 남성 간암 사망률 세계 최고!                                  

1. 몸이 노곤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2. 오른쪽 윗배에 불쾌감이 심합니다

3. 오른쪽 늑골 아래 단단한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지며 통증이 있습니다      

4. 간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밤이면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 폐암 : 가장 중요 원인은 흡연!                                        

1.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많아지며 목이 쉬는 등 가벼운 감기증세로 시작 합니다

2.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각혈을 합니다                                

3. 폐렴이 동반되거나 늑막에 물이 고이고 숨이 차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 대장암 : 육류 위주 식사가 주 원인!                                    

1. 항문과 가까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항문 출혈이 자주 보입니다   

2. 상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피가 나더라도 변에 섞여 피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3. 변의 굵기가 가늘고 변을 보고나도 후련하지 않습니다                     

4. 항상 뒤가 묵직한 기분이고 변비가 심해집니다                            

5.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출혈로 인한 빈혈이 오게 됩니다

♠ 유방암 : 30, 40대도 위험!                                              

1. 통증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2. 유두나 유방 피부가 함몰되어 있습니다                                    

3. 유두 주위에 피부 습진이 생기거나 겨드랑이에 림프질이 만져집니다 

♠ 자궁암 : 여성 암중 1위로 발병!            

1. 성관계 후 출혈이 보입니다   

2.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거나 피 섞인 분비물이 많습니다               

3. 생리량 이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분비물의 악취가 심해집니다            

4. 요통, 하지통

돌연사의 원인 “콜레스테롤”

돌연사의 원인콜레스테롤

지난해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주의를 받은 ㄱ씨(35·) 올해 운동과 식이요법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업무상 회식 자리가 많아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다. 친척 중에 심혈관질환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있어 콜레스테롤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유전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관리가 불가능했다. 대부분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수치와 정상 수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돌연사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지식은 형편없다.

최근 대한순환기학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혈압 수치에 대해서는 응답자 45.2%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2.9%만이 알고 있을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콜레스테롤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건강 수치로 부각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한가…

미국, 유럽 서양사회에서는 심장질환의 하나인 심근경색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 뇌졸중 이어 사망원인의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910년대 러시아의 어떤 학자가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도 없다 정도로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과의 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져 있다.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고지혈증이라 하는데, 고지혈증은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생명을 좌우하는 죽상동맥경화를 발생시킨다. 일단 동맥경화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는 혈액의 양도 줄어들게 되고, 심한 경우 혈액 공급도 끊겨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병으로 이어질 있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침묵의 이라 불릴 정도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로 진행되고 합병증까지 발생한 이후에야 병을 발견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적절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은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과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등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하고 지방 흡수에 필요하므로 인체에 유용한 물질이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촉진하므로 위험하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조직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지혈증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보건성의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3차보고에 따르면 총콜레스테롤 200/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00/dl 미만, HDL 콜레스테롤은 60/dl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어떻게 관리하나…

지난 2001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심장, , 혈액연구원이 발간한 콜레스테롤 치료 기준에 의하면, 고지혈증의 1차적인 치료법으로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체중 조절 생활 습관의 개선을 있다. 운동요법으로 하루 30 이상의 적당한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약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식이요법으로는 야채,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 지방산 많은 올리브기름, 카놀라기름 푸른 생선 등을 많이 먹고, 동물의 내장, 종류는 콜레스테롤이 특이 많으므로 피하고, 육류 중에도 붉은 색이 많이 나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피하고 닭고기나 오리 고기처럼 하얀 색이 많이 나는 고기를 권장한다. 식물성 기름의 경우에도 기름에 튀기면 변성이 일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이 생성되므로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는 콜레스테롤을 적절히 조절할 없다. 운동 선수와 같이 운동과 식사 조절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고지혈증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고지혈증이 단지 운동과 식사 조절만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콜레스테롤의 90% 우리 몸의 간과 내장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고 10%만이 음식물 섭취로 인해 축적되기 때문이다.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거나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약물을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상치를 웃도는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혈압강하제 먹는 것과 같은 이치로 여기면 된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생활습관 변화로 수요 늘어..

생활습관 변화에 따라 콜레스테롤 관리가 시급해짐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도 눈에 띄게 팽창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대략 1000억원 규모가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 실제로 뇌졸중, 심근경색 순환기계 질환이 암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부각되면서,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더불어 고지혈증 치료제 수요 증가로 인해 치료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스타틴계 약물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이 탁월하고 안전하다는 점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의 대세로 급부상되고 있다. 이러한 스타틴계 약물들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으로써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42~64%까지 낮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지혈증 치료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단기간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치료를 위하여 꾸준한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준규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jklee@kyunghyang.com

 

입맛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입맛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매일 환자를 진찰할 때 마다 환자에게 흔히 듣는 질문이 있다.   바로 본인의 체질이 뭐냐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체질은 요즘 유행하는 사상체질이다.   사상체질이란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 즉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으로 나누어 질병을 치료하고, 또한 일상생활에서 식이, 섭생지도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체질의학의 한 종류이다.    사상체질의학은 조선후기 동무 이제마 선생이 정립한 독창적인 민족의학으로 불과  100여년의  짧은 역사지만 이제는 당당히 한의학의 한 부분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도   체질의학 전문의제도를 두어 질병치료에 있어서도 훌륭한 임상성적을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는 사상체질은 혈액형처럼 건강 상식인양 여겨져 환자들은 자기가 사상체질 중 어떤 체질인지 궁금해 한다. 본인의 체질이 정해지면 이왕이면 자기체질에 맞는 음식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애틋한 의도일 것이다.       그러나 사상체질은 혈액검사를 통해 정해지는 혈액형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다.    흔히 마르고 소화 안 되면 소음인, 뚱뚱하면 태음인, 그 중간이면 소양인으로 간주하고, 태양인은 거의 없다고 하니 아예 논외로 한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사상체질 진단에 있어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어떤 의사는 설문지법을 통해 사상체질을 정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의사는 맥을 통해, 또는 얼굴형을 통해, 또는 체형을 통해,   또는 성격을 통해, 또는 음성을 통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난무하고  있다.  좀더 확실하고 객관적이고표준화된 사상체질 진단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굳이 체질타령을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이쪽 한의원에서는 소음인, 또 다른 한의원에서는 태음인, 또는 소양인, 태양인 등으로 모든 경우의 수가 다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어딜 가나 소음인이라고 하면 속 편할 텐데 이렇게 여기저기서 진단이 틀리면 환자는 무얼 믿고 따라야 할지 난감하다. 또한 진단이 다행히 정확하고, 그 체질진단에 따른 식이요법, 생활요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은데, 실제 체질과는 반대체질로 진단되어 약물이 투여되고, 식이와 생활요법을 진행 하였다면 건강은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질 것이다.  이런 점이 안타까워 필자는 체질진단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환자들에게 “그냥 입맛 따라 드시는 게 정답입니다”라고 얘기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수긍하고, 어떤 사람은 기대와는 다른 짤막한 답변에 실망하고 만다.

 몸에 불균형 생기면 보완하는 음식 찾게 돼                                                                                                                     

 그러면 왜 입맛 따라 먹는 게 정답일까? 이 얘기는 자기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몸이 자기한테 요구하는 내용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맛에는 대표적으로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맛, 담담한 맛이 있다. 또한 이 맛은 한의학에서는 장부에 배속되어있다. 즉 신맛은 간, 담(쓸개)에, 쓴맛은 심·소장에, 단맛은 비장, 위장에, 매운맛은 폐장, 대장에, 짠맛은 신장, 방광에, 떫고 담담한 맛은 무형의 장부인 심포, 삼초에 배속되어 있다.  이 말은 신맛은 간과 담의 생리적 활성을 높인다는 뜻이며, 쓴맛은 심장과 소장의, 단맛은 비장과 위장의, 매운맛은 폐와 대장의, 짠맛은 신장과 방광의, 떫고 담담한 맛은 심포와 삼초의 생리적 활성을 높이고 기능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라고 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기전이 항상 발동하고 있어 시소처럼 몸의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오장육부의 장부에 불균형이 생기면 약해져 있는 장부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그 장부에 해당하는 맛의 음식을 찾게 되어 있다.  그래서 만약 피로,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간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면 몸에서는 간장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음식 중에서도 신맛 나는 것을 더욱 찾게 한다. 반대로 간장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너무 항진되어 있으면 신맛 나는 음식을 싫어하게 된다. 비장과 위장의 소화기 기능이 떨어지면 단맛을 찾게 되어 있는데, 단 음식이 그야말로 꿀맛으로 계속 섭취하다가 어느 순간 몸에서 단맛이 필요하지 않으면 이제는 단 음식을 피하게 되고, 단 음식을 먹어도 달게 느껴지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심장의 기능약화로 쓴맛을 요구하는 경우, 쓴 음식을 섭취해도 쓰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달게 느껴진다. 몸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오묘한 인체의 신비이다.

먹어서 입에 달고, 속 편하면 맞는 음식                                                                                                                              

흔히 임신하면 초기에 신 것을 찾는다. 앞에서 신맛은 간장과 담(쓸개)의 기능을 촉진한다고 하였다. 태아를 엄마뱃속에서 한창 만들고 있을 때 엄마의 간장과 담은 많이 지쳐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신맛을 찾음으로써 기능을 회복시키려고 하는 자구책인 것이다. 또 평상시에는 고기는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이 임신하자 고기를 찾는 경우도 흔히 본다. 태아나 엄마가 몸을 위해 요구하는 것이다. 항상 몸의 입맛을 통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오늘도 끊임없이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몸은 혀를 통해 다양한 입맛을 요구할 것이다.    처음에 제기한 사상체질진단의 정확성을 기하려면 제시된 체질별 식이표 중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어느 체질에 많은가 보는 것도 오류를 최소화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만약 정말 사상체질 중 소음인이 맞는다면 소음인에 이로운 음식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많고, 또 해로운 음식에는 싫어하는 음식이 많고, 또 먹으면 속도 편치 않고 탈나는 음식이 많을 것이다.  과연 이 음식이 자기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궁금하면 먹어봐서 입에서도 달고, 들어가서 속도 편하다면 일단 맞는다고 보면 된다. 자기 입맛을 존중하는 식생활로 건강을 더욱 증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종효|보국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중증근무력증[重症筋無力症, myasthenia gravis]

[重症筋無力症, myasthenia gravis]

운동 후 다양한 정도의 근력 약화를 초래하는 만성 질환.

처음에 증상이 나타나는 근육들은 안구운동· 표정· 씹기· 삼키기· 숨쉬기 등에 관련된 근육들이다.

그러나 보통 심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병이 진행함에 따라 목· 몸통· 팔다리 근육으로 번지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호흡정지가 생길 수도 있다.  초기에는 오랫동안 사용하면 근육이 수축하지 못하지만 가볍게 반복해서 사용하면 근력이 떨어지기는 해도 휴식을 취하면 원래의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 근섬유가 변성되고, 림프구가 침윤(浸潤)되어 근육마비가 지속된다.

중증근무력증은 나이에 상관 없이 발생하지만 10세 이전이나 70세 이후에는 드물다. 이 병은 일부 가계(家系)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몇몇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지만 악화되지 않은 채로 10~20년 동안 지속되는 증상도 있다.

복시· 안검하수· 안구진탕 등의 시각장애는 후자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물건들기와 손을 머리 위로 쳐드는 동작을 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안면하부근육이 모두 침범되면 콧소리가 나고, 심지어는 말을 하기 위해서 한 손으로 턱을 지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목의 무력증은 증상이 가벼울 수도 있지만 심할 때는 머리를 똑바로 들 수 없게 된다.  환자들은 나름대로 특이한 형태의 곤란을 겪게 된다.

호흡곤란이 없으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잘 움직일 수 있지만 숨쉬기가 곤란할 수 있다.

조울증[躁鬱症, manic-depressive psychosis]

조울증[躁鬱症, manic-depressive psychosis]

순환정신병, 양극성장애라고도 함.

심한울증 또는 조울증이 갑자기 또는 서서히 진행되다가 회복되는 것이 특징인 정신질환의 한 종류. 조증과 울증은 주기적으로 교대하여 나타나기도 하고, 한쪽이 우세하거나 또는 섞여서 나타날 수도 있다.

조울증환자는 울기에서는 슬프고 낙담하여 축 처져 있으며 활기가 없고 주변에 관해 관심을 나타내지 못하며  즐거움을 잃게 된다. 또한 식욕이 떨어지거나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울기에서는 지연성긴장· 행동과다·

절망· 불안망상등 흥분 상태가 보여지거나, 행동이 느려지고 기분이 저하되며 슬프고 의기소침하며 자기비난· 자기경시 경향이 짙은 지체성(遲滯性)으로 나타난다.

조기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강한 흥분, 의기양양함· 과대망상· 떠들썩함· 수다· 주의산만· 과민상태등이 나타난다.

조기의 환자는 목소리가 크고 말이 빠르며 계속해 말을 하는데 말의 주제가 빠르게 변화된다. 또 극단적으로 열광적이거나 낙관적이고 자신 있는 태도를 취한다. 매우 사교적이며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몸짓이 많거나 쉴새 없이 움직이며 과장된 생각과 자만심 등이 조증의 특징이기도 하다. 조증과 울증의 가장 극단적인 특징은 조기에서는 타인에 대한 폭력, 울기에서는 자살이다. 조울증은 또한 망상과 환각 같은 정신질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울증이 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순수한 조기는 나타나지 않고 울기에서 회복될 때 잠시 과도한 낙관과 약간의 안도감(多幸症)이 경험된다.

조울증은 증세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인구의 1% 정도로 나타나며 정신의료기관에 재입원하는 환자 가운데 10~15%를 차지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유전적 소인이 있으며, 이 소인은 11번 염색체에 위치한 우성유전자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생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조울증은 대뇌에서 생성되는 아민류(amines)의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아민류의 부족은 울증을 초래하고 과다한 아민류는 조증을 유발한다.

아민류 가운데서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5­히드록시트립타민(5­ hydroxytryptamine : ‘세로토닌‘이라고도 함) 등이 이런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탄산리튬(리튬카보네이트)을 장기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진다는 사실이 많은 조울증 환자에게서 확인되었다. 조울증은 고대 그리스 카파도키아의 아레 타이오스에 의해서 기록되었고, 현대적 정의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 E. 크레펠린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우울증[憂鬱症, depression]

우울증[憂鬱症, depression]

슬픔,  정신운동 저하,  의욕상실 등이 특징인 기분이나 감정상태 우울증에 빠진 사람은 슬픔· 절망· 비관· 자기비하· 자기비난· 식욕감퇴· 수면장애· 불면증과 일상생활의 보람· 흥미가 감소 또는 상실되고, 열정· 활력이 감소되며 사고· 행동이 느려지는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우울증은 소중한 사람이나 물건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슬픔이나 비통과는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 불행을 초래한 사건이 있을 경우, 우울한 기분이 그 사건에 걸맞지 않게 심하거나 오래 계속된다면 우울증으로 간주된다.  조증(mania)과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를 조울증(躁鬱症)이라 한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이며, 히포크라테스가 울증(melancholia)이라는 이름으로 증상을 기술해놓았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증상이 나타나는 형태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데 일시적이거나 항구적인 경우, 가볍거나 심한 경우, 급성적이거나 만성적인 경우 등이 있다.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흔한데, 발생빈도는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점차 늘어나며, 여성의 경우 35~45세 사이가 가장 높다. 우울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다. 부모를 잃는 것과 같은 어린시절의 상처나 고난은 나이가 든 후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사회심리학적인 원인과 생화학적 원인 또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장 유력한 생화학적 원인으로는, 대뇌에서 생성되는 모노아민(monoamines) 가운데 특히 노르에피네피린이나 세로토닌 분비과정의 결함을 들 수 있다. 이 화학물질들의 양 또는 활성도가 낮아서 우울한 기분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울증의 치료에는 주로 3가지 방법이 쓰이고 있는데, 정신치료(psychotherapy)와 약물요법(drug therapy)이 가장 중요하다. 정신치료는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도록 도와주면서 우울증을 유발시켰다고 보여지는 내면적인 충동들을 풀어서 순화시키는 것이다. 반면에 약물치료는 환자 대뇌 속의 화학성분의 불균형상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항우울제 약물을 사용함으로써 증상의 개선을 꾀하는 것이다. 삼환계 항우울제는 체내 신경전달물질인 모노아민의 분해를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고 믿어진다. 분해억제작용의 결과, 이들 신경전달물질들이 대뇌에서 많이 생성되거나 축적되어 신경세포에 오래 작용하도록 함으로써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다. 반면에, 모노아민 산화효소 저해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들은 노르에피네피린과 세로토닌의 분해를 촉진하는 데 관여하는 산화효소를 저해하여 효과를 낸다.

우울증의 증세가 심하여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요법(electroshock treatment)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법은 환자의 뇌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경련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우울증의 치료는 정신치료와 약물요법 또는 전기경련요법을 같이 사용할 때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풍의 전조증상과 위험인자※

중풍은 ‘바람에 맞았다’란 뜻으로… 오래된 나무가  어느날 갑자기 벼락을 맞아 가지가 부러지거나 넘어지는 상황을 인체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신경학적 결손의 완전회복이 어려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시되는 질환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중풍의 전조증상  

중풍은 발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1. 머리가 자주 아프고 어지러움증이 있다.

 2. 혹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진 적이 있다.

3. 혹 말이 어눌해 진적이 있다.

4. 손가락이 자주 저리고 감각이 둔하다.

5. 입이 삐뚤어지는 증상이 있었다.

6. 눈주위와 얼굴의 근육이 잘 떨린다.

7. 혹 어지러움증과 메스껍고 토하고 싶은 증상이 있다.

8.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스스로 보지 못하는 경우

9. 갑작스럽게 성격이 이상하게 변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위와 같은 중풍 전조증이나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예방 조치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중풍의 위험인자

1. 고혈압 :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서 이완기혈압을 기준으로 70mmHg 에서 110mmHg 사이에는  혈압이  5mmHg만큼 증가할 때마다 중풍의 위험은 약 50%씩 증가합니다.

2. 당뇨병 : 당뇨병은 고혈압과는 독립적으로 중풍의 위험을 약 3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기타 치명적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3. 심장질환 : 일련의 심장 질환은 중풍의 위험을 약 17배 가량 증가시킵니다.

4 . 흡연 : 흡연은 뇌혈관의 수축, 혈소판의 응집을 촉진시키고  혈관벽의 약화… 그리고, 혈압상승을 유발하여 중풍의 위험을 2배 내지, 4배 가량 높입니다.

 5. 기타 : 중풍의 과거력, 일과성 뇌허혈발작, 콜레스테롤, 비만, 음주, 경구피임제 복용 등은  중풍의 발병율을 높이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요통의 10가지 원인

* 만성 요통, 무심코 지나치면 큰코다칠 수 있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척추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일 듯. 또한,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 중에서도 인간만큼 질병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동물은 없을 것이다.
흔히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한다. 지혜가 있기 때문에 질병을 치료하고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그러나 지혜롭기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아픔을 참아 가면서도 가야 할 곳은 꼭 가야하고,  만나야 할 사람은 꼭 만나고 먹어야 할 것은 꼭 먹고 마는 우둔함이 있는 것이다.
동물은 몸이 아프면 하던 일을 계속하지 않고 일단 자신의 병부터 고치려 한다.    토끼는 설사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절대로 젖은 풀을 먹지 않고, 침팬지는 열이 나면 먹는 것을 중단하고 약초 잎을 따로 쓰며 맵기 때문에 씹지도 않고 얼른 삼켜 버린다.  우선 자신의 병부터 고치고 보는 것이다.

* 만성적인 통증의 위험성
생활이 바쁜 것도 사실이지만 아픈 것이 만성이 되어 체념하며 사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만성 요통이라면 “그까짓 허리쯤이야”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아프면 허리를 조금 주물러 주면서 방관하는 일도 많다.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만성으로, 어떤 때는 아팠다가 어떤 때는 안 아프기 때문에 그럭저럭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한 체력이 강할 때는 안 아프다가도 체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병으로 몸이 쇠약해질 땐 덩달아 허리가 아프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일반 요통은 검사를 해도 나타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방관하기가 쉽다.   그래서 일단 허리 근육이 허약해져서 추간판이 옆으로 밀려나오는 디스크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야 비로소 심각성을 깨닫고 몇 개월씩 물리치료를 받아 가면서 괴로워하기 일쑤인 것이다.     일반 엑스레이 검사에서 미세한 디스크는 진단이 잘 안 나타나므로 특수 조영술과 특수 촬영으로 확진을 한 후에야 결국 척추 수술을 하여 귀중한 자신의 일부분을 잘라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런 후에는 허리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평생 신경을 쓰며 살게 되거나,  하늘의 뜻이거니 하고 체념을 하며 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치아도 항상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잘 보전하면 상하지 않고 오래 가듯이 자신의 몸을 자주 관찰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 요통 증세의 원인 – 신허요통
한방 의학에서는 요통을 크게 10가지로 나누어 진단을 한다.      기질적으로 조직에 이상을 가지고 온 요통 이외에도 허약해진 신경 근육 때문에 기능적인 이상으로 나타나는 요통 증세의 원인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근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신허요통,  담음요통,  식적요통,  좌섬요통,  어혈요통,  풍요통,  한요통,  습요통,  습열요통,  기요통등 열 가지의 요통은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고 그 특징에 따라 원인 치료를 하게 된다.     이 중에서도 ‘신허요통’과 디스크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신허요통이란 허리의 근육과 신경근이 허약해져 척추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 조직들의 영양 상태가 충실하지 못해 생기는 요통을 말한다.  근육과 신경근 들은 일정한 에너지를 충분히 보급 받아야 한다.    ‘하초’라고 하는 기관에서 우리 몸의 음과 양의 밸런스를 꼭 맞게 조절하여 보급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만일 이러한 기능이 어느 한 쪽 편만 왕성하게 작용하고 반대편을 무시해 버리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 결국은 모두 거부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그것이 바로 통증이다.     아프다는 것은 반드시 어떤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말을 못하는 아이가 우는 것은 배가 고파서 울 수도 있고 오줌을 싸서 축축하여 울 수도 있다.   이때 원인만 제거해 주면 울음이 즉시로 그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본능적 언어 수단인 것.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통증도 일종의 언어 수단이다. 육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부위에 통증을 나타내게 해서 원인을 찾아 제거해 달라고 하는 신호의 반응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호를 무시한 채 통증만 진통시키는 진통제의 과용은 결국 육체적 언어를 무시하는 눈가림일 수 밖에 없는 꼴이 될 것이다.